근래 들어 가르마가 너무 비어 보여서 걱정이였던 30대 여성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머리숱이 많고, 머리카락 자체가 굵어서 탈모에 대해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아예 신경을 안썼다는게 맞겠죠.
두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지만, 임신했을때 못빠진 머리가 몰아서 빠진걸꺼야. 혹은 아이 6개월쯤 잔디처럼 자라난 머리카락들을 보면서 빠진게 다 나오나 보다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러다 2년전 나들이 갔을때 찍은 사진 속 제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앞머리가 없는 긴머리인데, 휑한 가름마만 보이더라구요. 그때부터였던것 같아요 . 탈모샴푸를 찾아보고 구입하고 사용했던게..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도 본인한테 맞는게 있듯이. 탈모샴푸도 본인에게 맞는게 있더라구요. 후기 좋다는 탈모샴푸들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는데도, 머리카락은 뻣뻣하고 , 사용한지 며칠 안되서 올라오는 각질 . 비듬들... 처음에는 머리를 잘 안헹궈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니였어요. 그렇게 여러개의 탈모샴푸를 사용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하다가 만났습니다. 여성탈모샴푸 두번째스무살 탈모샴푸 와 헤어토닉 !!
탈모전용샴푸 / 각질케어샴푸 등 도움이 되는 샴푸가 있다는건 알았지만 , 여성탈모샴푸는 !! 또 처음이였어요. 성분자체도 자연유래성분이라 안심하고 사용할수있는데 두번째스무살 탈모샴푸는 감고나면 뻣뻣한 감도 없고 오히려 더 부드러운 느낌이였습니다.
두번째스무살 탈모샴푸 역시 여성탈모샴푸라해서 긴가 민가 의심과 기대하면서 사용해보긴 한건데 아직까지 전 대만족입니다. 우선 무엇을 하든 먹든 꾸준히 사용해 보아야 하잖아요. 탈모샴푸와 헤어토닉을 한병을 다 비우진 못했지만 거의다 사용해가는 이시점에서 여러번의 머리를 감았고, 헤어토닉을 발라줬습니다. 향도 은은한게 괜찮고, 각질 비듬은 올라오고 있지 않아요. 얼굴과 두피에 열감도 많아서 트러블이 많이 올라오고 간지럽고 따가웠는데 트러블도 이젠 없어요. 다이나믹하게 머리가 빼곡히 자라요 어서 사용해보세요 라는 후기는 아니지만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일단 부지런히 더 사용해보겠습니다!!